윈도우 11 정품인증, KMS로 쉽고 빠르게!
목차
- 정품인증의 중요성
- KMS 정품인증이란?
- KMS 정품인증 준비물 및 사전 확인 사항
- KMS 정품인증 단계별 가이드
- 정품인증 확인 및 만료 기간 연장
- 주의사항 및 추가 팁
1. 정품인증의 중요성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면 정품인증이라는 문구가 계속 뜨거나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정품인증은 단순히 해당 문구를 없애는 것을 넘어, 윈도우 11의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하고,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정품인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스템 보안에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고, 최신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11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품인증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2. KMS 정품인증이란?
KMS(Key Management Servic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규모 조직을 위해 제공하는 정품인증 방식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기업이나 교육기관에서 여러 대의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개인 사용자들도 특정 방법을 통해 이 방식을 활용하여 윈도우를 정품인증할 수 있습니다. KMS 정품인증은 정품 라이선스 키를 구매하지 않고도 윈도우를 정품으로 인식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영구적인 정품인증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180일) 동안 정품인증을 유지시켜주며, 기간 만료 시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연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번거로운 정품 키 구매 없이도 윈도우 11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3. KMS 정품인증 준비물 및 사전 확인 사항
KMS 정품인증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과 사전 확인 사항이 있습니다. 이 단계들을 놓치지 않아야 원활하게 정품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1. 인터넷 연결 확인
KMS 정품인증은 KMS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2. 윈도우 디펜더 또는 백신 프로그램 일시 중지
KMS 정품인증 과정에서 사용되는 스크립트나 프로그램이 윈도우 디펜더 또는 설치된 백신 프로그램에 의해 바이러스로 오인되어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정품인증이 완료될 때까지 실시간 보호 기능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품인증 완료 후에는 반드시 다시 활성화하여 PC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3.3.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실행 준비
KMS 정품인증은 대부분 명령 프롬프트(CMD)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명령 프롬프트는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cmd"를 입력한 후, "명령 프롬프트"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3.4. 현재 윈도우 버전 및 에디션 확인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11의 버전(Home, Pro, Education 등)과 에디션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KMS 인증 스크립트는 특정 윈도우 에디션에 최적화되어 있거나, 해당 에디션에 맞는 KMS 클라이언트 키를 입력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 > 시스템 >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KMS 정품인증 단계별 가이드
이제 본격적으로 KMS를 이용한 윈도우 11 정품인증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4.1. 윈도우 정품 인증 확인 및 기존 인증 제거 (선택 사항)
정품인증을 진행하기 전에 현재 윈도우의 정품인증 상태를 확인하고, 혹시 이전에 잘못된 인증이 되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를 엽니다.
slmgr /xpr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현재 정품인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잘못된 인증이 되어 있다면,
slmgr /upk명령어를 입력하여 기존 제품 키를 제거합니다. 이 명령어는 기존에 설치된 제품 키를 언인스톨합니다.
4.2. KMS 클라이언트 키 입력
다음으로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11 버전에 맞는 KMS 클라이언트 키(GVLK)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 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개 키이며, 라이선스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를 엽니다.
-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1 버전에 맞는 KMS 클라이언트 키를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11 Pro 버전의 경우
slmgr /ipk W269N-WFGWX-YVC9B-4J6C9-T83GX와 같은 형태입니다. (각 윈도우 11 버전에 맞는 GVLK 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indows 11 Pro GVLK" 등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성공적으로 입력되면 "제품 키가 성공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4.3. KMS 서버 주소 설정 및 정품인증 실행
이제 KMS 서버에 연결하여 정품인증을 요청하는 단계입니다.
-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를 엽니다.
- KMS 서버 주소를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slmgr /skms kms.digiboy.ir(또는 다른 공개 KMS 서버 주소)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공개 KMS 서버는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서버 주소를 검색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성공적으로 설정되면 "키 관리 서비스 컴퓨터 이름이 성공적으로 설정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 마지막으로 정품인증을 실행합니다.
slmgr /ato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 정품인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제품이 성공적으로 정품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5. 정품인증 확인 및 만료 기간 연장
정품인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일정 기간마다 만료되는 정품인증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5.1. 정품인증 확인
정품인증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를 엽니다.
slmgr /xpr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볼륨 정품 인증이 만료됩니다. (날짜)" 또는 "컴퓨터가 영구적으로 정품 인증되었습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정품인증이 된 것입니다. KMS 인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180일 후에 만료된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5.2. 만료 기간 연장
KMS 정품인증은 180일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갱신은 매우 간단합니다.
- 정품인증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또는 만료된 후에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를 다시 엽니다.
slmgr /ato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이전에 설정된 KMS 서버와 연결하여 다시 180일간 정품인증 기간이 연장됩니다. 이 과정은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KMS 서버가 활성화되어 있는 한 계속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주의사항 및 추가 팁
KMS 정품인증은 편리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과 추가 팁을 알아두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1. 신뢰할 수 있는 KMS 서버 사용
KMS 서버는 익명의 개인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 KMS 서버를 사용할 경우, 악성 코드에 감염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공개 KMS 서버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된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서버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6.2. 윈도우 디펜더/백신 재활성화
정품인증을 위해 윈도우 디펜더나 백신 프로그램을 일시 중지했다면, 정품인증 완료 후 반드시 다시 활성화해야 합니다. PC의 보안을 위해 실시간 보호 기능은 항상 켜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깜빡 잊고 재활성화하지 않으면 악성 소프트웨어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6.3. 정품 라이선스 구매 고려
KMS 정품인증은 편리한 방법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영구적인 정품인증 방식이 아닙니다. 법적인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정책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원한다면, 정품 라이선스 키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작업을 하거나, 기업 환경에서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면 정품 라이선스 구매가 필수적입니다. 정품 라이선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나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6.4. 자동화 스크립트 활용 (선택 사항)
매번 명령 프롬프트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KMS 정품인증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크립트 파일(.bat)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립트에는 KMS 클라이언트 키 입력, 서버 설정, 정품인증 실행 명령어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파일을 실행하는 것만으로 정품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스크립트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만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생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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