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사진 뷰어,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목차
- 윈도우 11 기본 사진 뷰어, '사진' 앱 완전 정복
-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 복원하기
- 대체 사진 뷰어 프로그램 활용하기
윈도우 11 기본 사진 뷰어, '사진' 앱 완전 정복
윈도우 11의 기본 사진 뷰어는 '사진' 앱입니다. 윈도우 10에서부터 이어져 온 이 앱은 단순히 사진을 보는 것을 넘어 기본적인 편집 기능까지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사진' 앱을 가장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사진 파일을 더블 클릭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미지 파일 형식(JPG, PNG, GIF, BMP 등)은 '사진' 앱과 연결되어 있어 더블 클릭만으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앱으로 사진 빠르게 열기
사진 파일을 더블 클릭해도 '사진' 앱이 열리지 않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기본 앱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설정' > '앱' > '기본 앱'으로 이동하여 '.jpg'와 같은 이미지 파일 형식을 검색한 후, '사진' 앱으로 기본 설정을 변경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해당 형식의 이미지를 더블 클릭했을 때 '사진' 앱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사진' 앱의 편리한 기능 활용하기
'사진' 앱은 단순히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여러 유용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열면 상단에 다양한 도구 모음이 나타납니다. '편집' 버튼을 클릭하면 자르기, 회전, 밝기 조절, 필터 적용 등 기본적인 사진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슬라이드 쇼'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자동으로 넘겨가며 감상할 수 있으며, '공유' 기능을 이용해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로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앱은 '컬렉션', '앨범', '피플' 등의 카테고리로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기능도 제공하여 수많은 사진 속에서 원하는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컬렉션'은 날짜별로 사진을 정렬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진을 감상하기에 편리합니다.
'사진' 앱 성능 최적화 팁
간혹 '사진' 앱이 느리게 실행되거나 버벅거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앱 캐시가 쌓이거나 시스템 리소스가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사진' 앱의 성능을 최적화하려면 '설정' > '앱' > '설치된 앱'에서 '사진' 앱을 찾아 '고급 옵션'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초기화' 또는 '복구' 옵션을 선택하여 앱의 데이터를 초기화하거나 오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업데이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사진' 앱의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 복원하기
윈도우 10이나 11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이전 버전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를 그리워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이 뷰어는 '사진' 앱보다 가볍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이 선호합니다.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를 숨겨두었지만, 간단한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다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클래식 뷰어 활성화하기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설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실행'을 선택한 후,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Photo Viewer\Capabilities\FileAssociations
이 경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된 문자열 값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각각의 값 데이터를 PhotoViewer.FileAssoc.Tiff로 설정합니다.
.jpg.jpeg.png.bmp.gif
이렇게 설정하면 윈도우 11에서 해당 이미지 파일 형식을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로 열 수 있게 됩니다.
클래식 뷰어를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하기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를 활성화했다면, 이제 이를 기본 사진 뷰어로 설정해야 합니다. '설정' > '앱' > '기본 앱'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jpg와 같은 이미지 파일 형식을 검색한 후, 기본 앱으로 설정할 때 'Windows 사진 뷰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설정을 적용하면 앞으로 해당 형식의 이미지를 더블 클릭했을 때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가 실행됩니다. 클래식 뷰어는 '사진' 앱에 비해 기능은 단순하지만, 빠른 로딩 속도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다수의 이미지를 빠르게 확인하는 데 유리합니다. 특히 저사양 PC나 오래된 컴퓨터에서 '사진' 앱이 버벅거린다면,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체 사진 뷰어 프로그램 활용하기
윈도우 11의 기본 '사진' 앱이나 클래식 윈도우 사진 뷰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타사 사진 뷰어 프로그램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사진' 앱보다 더 전문적인 편집 기능, 더 다양한 이미지 형식 지원, 더 빠른 성능 등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인기 있는 대체 사진 뷰어 프로그램
몇 가지 인기 있는 대체 사진 뷰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FastStone Image Viewer: 가볍고 빠르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편집 기능은 물론, 배치 변환, 슬라이드 쇼, 화면 캡처 등 유용한 부가 기능이 많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 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처리해야 할 때 유용하며, 다양한 이미지 파일 형식을 지원하여 호환성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 ACDSee Photo Studio: 전문가 수준의 사진 관리 및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RAW 파일 처리, 비파괴 편집, 고급 색상 관리 등 전문적인 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작가나 사진 편집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며, 필요에 따라 적절한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Honeyview: 매우 가볍고 빠른 무료 사진 뷰어입니다. 압축 파일 속 이미지도 바로 열 수 있으며, 만화 보기 기능도 제공하여 이미지 뷰어 이상의 활용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만화책이나 스캔된 문서를 자주 보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속도가 장점입니다.
- IrfanView: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무료 사진 뷰어입니다. 매우 가볍고 빠르며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편집 기능과 함께 배치 변환, 이미지 형식 변환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고전적인 인터페이스를 선호하거나 최소한의 리소스로 빠른 이미지 뷰어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대체 뷰어 프로그램 설치 및 설정
이러한 대체 뷰어 프로그램들은 각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대부분 간단하며,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기본 사진 뷰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앱' > '기본 앱'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이미지 파일 형식을 검색한 후, 새로 설치한 프로그램을 기본 앱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대체 뷰어 프로그램들은 각자의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자신의 사용 목적과 컴퓨터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사진을 빨리 보고 싶다면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을, 편집 기능까지 필요하다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체 뷰어 프로그램은 자체적인 설정 메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설치 후 한 번쯤 설정을 살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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